2.2 디젤 자동차를 선택한 이유.

 현재 2.2. 디젤승용차를 타고 있습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탈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현재까지는 아주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이 자동차를 선택한 이유는 딱 2가지 이유가 제일 큰데,힘과 연비가 좋기 때문입니다.

엔진이 어느정도 온도가 올라가면 가솔린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1t 트럭보다는 제법 정숙하다 여겨집니다.   

 

진동과 소음에 대해 민감하다면 운행시마다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겠지만 저 같이 그냥 무덤덤 받아 들이는 경우라면 괜챃은 듯 합니다.

 

다만, 환경문제와 가솔린대비 좀 더 관리를 해 줘야하는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dpf 가 그런데,  저 같은 경우 고속도로 운행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하기에 관리에 대한 어려움은 없는듯 하나 그래도 간혹 시내 운행때도 dpf가 터지는지 살짝 부하가 걸려 진동이 오는 듯한 느낌이 들때도 있습니다.

 

확실한건 가솔린대비 약간 더 신경을 써 줘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몇몇 단점이 있음에도 2.2. 디젤을 선택한 이유는 힘과 연비인데,   토크가 높아서 실 운행시 참 운전이 편합니다.


요즈음 같이 더운날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사람 태우고 다녀도 전혀 힘이 딸린다는 느낌을 받질 않습니다.   거기에다 연비도 좋으니까요.


 가솔린 대 배기량으로 간다면야 힘은 훨씬 좋겠자만 연비가 안습이라 어느정도 경제적 여유가 받쳐준다면 괜찮은 선택일 것 같으나, 저 같은 서민은 그런 대 배기량을 운행하기엔 무리인듯 한여 2.2.디젤로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 다음차로 전기차를 생각해야 될듯 한데, 요즈음 뉴스에서 심심찮게 나오는 화재등을 보니 아직은 아닌듯 하여 좀 더 생각해 봐야할 듯 합니다.

폭염이 이어지는 요즈음 날씨에 자동차의 배터리도 적잖은 데미지를 받고 있는건지?


2.2 디젤의 경우 오일만 잘 갈아줘도 특별이 고장없이 잘 타고 다닐듯 듯 한데,  이 부분을 본다면 제법 완성도가 높은 엔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아무리 잘 만든 엔진이라지만 주행거리가 늘어감에 따라 수리해야할 부분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누적 주행거리가 어느정도 되면 흡.배기 클리닉은 해줘야 할 듯하고, 더불어 인젝터도 청소도 해줘야하는데, 이때 교환주기가 되었을듯한 부품을 교환해 주면 될 듯합니다.


디젤 승용차는 기름값으로 아낀 것을 수리비로 다 나간다는 말이 있는데,  이건 운행 스타일이 어떠냐에 따라 트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기도합니다.

 

dpf관리에 신경 써 줘야한다는 말이 있긴 하지만 저 같은 경우 그냥 가솔린 운행하듯 합니다.
고속도로 운행이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현재까지는 이상이 없는데,  조만한 dpf 클리닉을 한번 해 줘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날씨가 연일 폭염이 이어져서인지 어제는 하이패스단말이 카드를 인식하지 못하더군요.
한번 장착해 놓고 한번도 빼지 않고 꼽아두고 있는데,  어제 시동을 거니 하이패스카드가 없다고 하네요.

다시 카드를 빼서 꼽아주니 인식은 하는데, 한번도 그런적이 없다 이러는데, 이건 배터리 성능이 다되어가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납산 시동배터리를 대체할 제품이 인산철 시동배터리가 나오기는 하지만 엔진룸에 장착하기엔 조금 꺼려집니다.


요즈음 나오는 인산철 시동배터리는 알아보질 못했지만, 예전엔 그나마 정우 인산철 시동배터리가 괜찮아보였는데, 실 사용시 어떠한지는 모르겠습니다.


그외 티탄산 배티러가 있는데,  이건 용량대비 부피가 커서 엔진룸에 넣을려면 용량을 반으로 줄여서 넣어야할  듯한데,  충방전 속도가 인산철 배터리보다 훨 좋은 듯 합니다.


일부 손재주가 있으신 님들이 자작하여 사용하는 듯 한데,  여름철 높은기온과 겨울 철 낮은 기온에도 제 성능이 나오는 제품인듯 한데,  그러함에도 널리 사용되지 않는건 높은 가격과 부피가 커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티탄산 배터리나 인산철 배터리를 시동용으로 사용하는건 누군가에겐 필수일수도 있고, 또 누군가에겐 그냥 자기 만족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납산 시동배터리를 그냥 적기에 갈아주고 타는게  훨씬 경제적으로나 관리 측면에서도 좋을듯 하단 생각이 듭니다.

 

저 같은 경우 호기심에 티탄산 배터리를 한번 만들어 장착해 볼까 하는 생각은 늘 가지고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되고 환경이 된다면 취미삼아 해 볼법 한데, 요즈음 같은 불볕더위에 하는 건 아닌듯 하고, 겨울엔 너무 추워서 안될듯 하고, 이런 저런 핑계를 대다 보니 그냥 생각만 가지고 있네요. 


엔진 접지선을 구입해 놓은지가 1년이 넘어가는 듯 한데, 언제 시간나면 장착한다는게 아직까지 부품은 트렁크에 실려있는데,  이 또한  날씨탓만 하여 미루기를 반복하고 있네요.


접지도 굳이 할 필요성은 없지만 그냥 자기만족, 그리고 취미라 생각하고 해 보려하는데, 막상 부품을 구입하고도 장착을 하려니 날씨 탓을 하며 미루고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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