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의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네요.

 몇일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  한낮의 체감온도는 45도 전후를 보여주고 있는데  실제 온도는 35도 전후인거에 비해 실체 느끼는 온도는 많이 높게 느껴집니다.

너무 차이가 나서 의아한 것도 있었지만 실제로 저 또한 그렇게 느끼고 있다는걸  몇일 지낙고서야 알았는데 ,  어제의 경우도 온도는 비슷했으나 체감온도는 40전후로 스마폰 날씨에서 보여지는데, 화실히 덜 덥게 느껴지진 했습니다.

어지간하면 여름에도 에어컨을 잘 사용하지 않는데, 올 여름은 갑자기 시작된 무더위에 도저히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안될듯 하네요.

그렇게 몇일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고 있는데, 시원하고 좋기는한데, 잠시는 모르지만 반나절 이상 이렇게 계속 에어컨 밑에 있는다는게 별로 좋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전기세 때문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라도 여름은 여름같이 보내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기도 하고,  몇시간을 시원한고 있다가 바깥에 갑자가 나가거나 들어올때의 기온차 때문에  오히려 그 잠기 동안의 찜짐함이 더 싫기도 합니다.

잠잘때는 아직 선풍기나 에어컨은 한낮엔 이렇게 더운데도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그나마 밤엔 어느정도 온도가 내려가 주기도 합니다.

베란다 문만 활짝 열어고 자도 숙면을 하는데 지장이 없는데,  엊그제 월요일이 제일 더웠을듯한 날씨인것 같은데 밤에 자다가 이불을 덥다가 차 버렸는지 새벽엔 추워서 아칭에 일어나보니 감기 기운이 맴돌았습니다.

현재 한낮의 기온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나는듯 한데, 이 온도차로 인해  한여름임에도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많을듯 합니다.

나 또한 여지껏 왠만하면 감기는 잘 걸리지 않는편인데, 이렇게 한 여름에 감기 기운이 살짝 올 정도로 기온차가 심하니,  이 한 여름에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많을까 싶습니다.

앞전 장마철엔 그렇게 높은 습도에도 그렇게 힘들게 보내지 않았건만,  한낮의 체감온도가 45도 전후를찍어버리니 저도 사람인지라 더위를 견디기 살짝 힘들어 지네요.

그마나 조금 덜 움직이면 괜찮은데, 조금 움직이면 땀이 주르르 흐르는데,  올해의 이런 더위가 얼마나 오래 갈지 모르겠습니다.

되도록이면 에어컨 사용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올해의 여름은 그러게 되지 않네요.

우리집의 보일러 유선 리모컨이 있는 거실온도는 엊그제 29도로 최고의 온도를 찍었습니

28도 정도까지는 어느정도 생활해도 괜찮은데, 29도를 넘어가니 힘든데,  이게 컴퓨터 방에 있는 온도와 거실에있는 온도의 차가 있는데, 컴퓨터를 켜지 않은 상테서는 1도 정도 밖에 차이 나지 않지만 컴퓨터를 켜면 그 온도차가 4~5도 이상차이가 난다는 것입니다.

 거실의 큰 창으로 인해 환기에 따른 영향도 있을 것이고, 컴퓨터가 내뿜는 열기가 만만치 않음으로 인해 그 열기가 방안에서 잘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일 것인데, 정말 컴퓨터를 겨면 에어컨을 틀지 않을 수가 없네요.

한낮엔 이런 날씨임에도 밤엔 아직 한번도 선풍기나 에어컨을 사용한 적이 없는데, 만약 선풍기라도 사용을 한다면 아마 감기에 바로 걸려 버리지 않을가 싶습니다.

어릴적엔 이렇게 한 여름에도 잘 만 놀았던것 같은데, 이제 나도 나이가 들어가는지 이렇게 더운 날씨가 좋지만은 않네요.

매미도 한낮엔 더운지 소리가 좀 덜 들리는듯하고, 까마귀나 까치도 한낮엔 무척이나 조용하네요.  무더위로 인해 가만히 있어도 체력이 고갈되는지 배가 계속 고프네요.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간지 이제 반년이 가까이 되어가고 있는데, 이렇게 한여름엔 입맛이 없어져야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오히려 자고 일어나면 배가 무척 고프다는걸 느낍니다.  물론 저녁을 일찍 먹은뒤 아무것도 먹지 않았기에 공복시간이 길어서 그럴수 이겠지만 요즈음 부쩍 더 느끼는것 같습니다.

이것은 아마 무더위로 체력이 가만히 있어도 소비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로인해서인지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고 있는데 여전히 숫자는 내려오지 않고 그대로라는것입니다.

다행인건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면 확실히 뱃살이 들어갔음을 확 느끼는데 몸무게가 그대로인것은 배에 있을 살들이 다리나 팔등 다른곳에 근육이 생긴 것이라 여겨집니다.

또한 근육이 무게가 더 나감으로 인해 그런것도 있을 것이구요.

살을 빼야 겠다는 생각이 든건 이러다가는 병이 날것 같다라는 느낌이 들어서 인데, 운동을 안 한지 수년이 되어가니 늘어가는 건 뱃살이였는데,  운도을 해야지 하면서도 미루기를 반복하다보니 수년이 되어 버렸는데,  올해는 정말 이러다가는 안되겠다 싶어 시작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운동을 하게된 이유는 건강이 걱정되어서 입니다.  늘어나는 뱃살을 보니 건강이라는 두글자가 머릿속을 맴돌았기 때문입니다.

한 여름 이렇게 더운날씨에도 할수 있울까 싶었느데 아직은 잘 더티며 운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운동이라 하기엔 좀 짧은 시간같은데 건강을 위해 잠지 스트레칭 정도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이렇게라도 잠시 운동을 꾸준히 해 주니  시간이 흐를수록 몸의 변화가 오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좀 뛰어주고, 하니 확실히 건강이 도움이 되는 걸끼는데 문제는 층간소음이네요
조심해서 하고 있기는 한데 조마조마 하기는 합니다.

예전에는 그렇게 먹어도 살이 찌는게 없었는데, 이젠 나이살인지는 모르지만 찌는건 쉬운데 빼는데 힘드네요.

그래도 한 여름 이렇게 더운 날씨임에도 입맛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좋아해야할지 아님 걱정해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습관을 가지게 되며서 몸무게의 변화가 적어지는것 같은데, 그렇다고 몸무게가줄어드는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만 컨디션이 좋아지는건 확실한데, 몸무게의 변화는 없다는게 약간 아쉬운 부분입니다.

 

 아침의 상괘함은 참 좋습니다.
이런 아침을 맞이 할때면 한낮의 더위가 생각나지 않는데, 몇시간이 흐르면 찜통더위가 시작될텐데, 오늘도 스마트폰으로 날씨를 보니 어제와 별반 다르지 않네요.

이럴때 소나기라도 내려주었으면 좋겠는데, 한편으론 장맛비로 인해 수혜를 입은 사람들을 생각하면 소나기 생각을 하는 자체가 미안하기도 합니다.

바람이라도 불어주면 좋으련만 바람한점없는 이런 여름날씨는 아마 모두가 힘들어 할듯합니다.  그러함에도 건설현장에서는 땀흘리며 일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단하기도 합니다.

 

우리 아파트 주위로  아파트 단지들이 지어지고 있는데, 집에서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는 건물들을보면 신기하기도 합니다.


아!
그리고 언제부턴가 아무리 더워도 찬물을 먹지 않으려고 하는데, 그게 벌써 수년이 되어가는듯 합니다.  이유는 유튜브를 보니 찬물을 먹는게 몸에좋지 않다고 하는 영상이 많아서 인데,  그렇다고해서 무조건 먹지 않는건 아니지만 되도록이면 찬물을 먹지 않고 있습니다.

한창 땀흘리며 잃할때는 한번씩 시원한 찬물을 먹을때도 있긴 하지만 그외엔 어지간하면 잘 마시지 않습니다.

노래 한곡을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계속 반복해서 들어본적이 있나요.
여태껏 저도 아무리 좋아하는 노래라도 하루종일 그렇게 들어본적은 없는것 같은데, 어제는 제가 하루종일 노래 한곡을 종일 정말 잠자기 전까지 들었습니다.

귀기 지겨울만한데도 그냥 일하면서 듣다보니 그렇게 시간이 가 버리네요.

나이가 들면서 연예인을 좋아한다거나 하는 시기는 지나갈 나이가 되었는데, 어느순간 애 같은 가수에게 빠져 들었으니,  노래가 좋아서 듣기 시작하다 이제 팬이 되어버렸는데, 이 나이에 그런 생각을 가진다는게 아직은 그래도 마음은 쬐금 10대의 그 시절을 간직하고 있나봅니다

엊그제 감기기운이 돌면서 더 심해지지 않을가 걱정했는데, 에어컨 사용을 줄이고, 밤에 이불을 푹 덥고 잤더니 괜찮아졌네요.

아마 겨울이나 가을이였다면 바로 목감기로 갔었을텐데 습도도 높고 온도가 높아 그마나 감기로 이어지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에어컨 사용을 좀 줄이기도 했습니다.

8월이 시작되었는데, 이번주는 참 길게 느껴집니다.
그 만큼 정신없이 하루하루를보내고 있다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루가 이렇게 길게 느껴진적도 오랜만에 느껴보는데, 1년은 금방이네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욕심도 어느정도 내려놓게 되는듯하고, 약간 인생이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첫발을 내딪는 느낌입니다.

이러다가 검은머리 파뿌리 되는건 지나고보면 한순간이란걸  느끼게 될것이고, 뒤돌아본 세월은 그저 주억으로만 남을 일이될 날이 아직은 멀게만 느껴지지만 그것도 금새 오겠지요.

올 여름 정말 무더운 날이 이어지고 있는데,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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