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을 새로 일구다.

나의 반쪽이 다시 텃밭을 자그마하게 얻어 일구기 시작했습니다.
그간 팔이 아파서 텃밭을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하다 그냥 팔이 다 나으면 할려고 당분간 그만 두기로 했습니다.
1년에 얼마의 금액을 지불하고 사용하고 있었는데 솔직히 그냥 마트같은데서 사다먹는게 더 싸게 먹힐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자기만족으로 텃밭에서 키워서 야채나 과일을 먹는것에 재미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어쩜 운동을 대신한다는 생각으로 한다면 좋은것 같기도 허지만 일과 운동은 엄연히 틀립니다.  운동을 바른 자세로 건강을위해 하는것이라면 일은 불편한 자세로 몸을 망치는 자세로 일을 하는 것이니까요.
물론 노동의 강도가 어떠냐에 따라 건강에 이로울수 있지만 나의 반쪽이 하는걸 봐서는 반반인것 같습니다.

육체보다 정신적 건강이 더 우선시 된다면 텃밭을 이구는 것에 동의를 하지만 몸을 생각하다면 하지 않는게 더 좋다고 여러번 말했습니다.
작은 텃밭임에도 그렇게 힘들어하는데 차라리 안 하는게 어떠냐고 해도 살아가면서 이것도 하나의 낙이라고 하니 말리 수가 없네요.

그러다가 팔이 아프며너 자연스레 텃밭을 그만두었다가 다시 팔이 괜찮아지니 아주 조금 땅을 얻어 시작하고 있습니다. 예전의 반 정도밖에 되지 않아 약간의 채소나 토마토 같은 과일이 전부 겠지만 오며가며 바람도 쐘겸 인생의 재미를 느낀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텃밭에 자주가는것도 아니고, 아마 자주간다면 기름값이 훨씬 많이 나올듯합니다.

나 또한 텃밭을 일구고 싶은 마은 있습니다.
그런데 텃탑을 임대해 주는 그런 작은 것 말고 조금 더 크게 하고 싶은데, 솔직히 핑계인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시간적 여유가 허락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 여겨지는데, 텃밭까지 한다면 몇가지를 포기해야될지도 모르는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이기에 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작년에는 제법 텃밭에서 가꾼 채소와 야채 과일등을 먹긴했습니다.  농약도 거의 하지 않고 해서 그충 닦아 먹어도 될 정도인데, 그러함에도 텃밭에서 이상없이 잘 자라준 식물들이 신기하기도합니다.

글을 쓰다가 화장실을 갔다왔느데 거의 30여분을 앉아있었던것 같습니다.
변비도 평소 없었늗네 변비에  걸린것 처럼 배가 묵직하니 그렇고 해서 좀 않아있었던게 30여분이나 되었네요.

이러나 치질이 도지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얼른 디오스민 한알을 먹었느데 이상이 없겠지요.

요즈음 날씨가 흐린날이 많습니다.  아니 날씨는 맑은데 미세먼지로인해 흐리게 보이는건지 모르지만 화창한 날이 별로 없는듯 합니다.  이제 좀 있으면 더위가 시작될텐데, 난 더위보다는 추운게 더 좋은데, 가면 갈수록 더워지는날이 길어지니 별로 좋지는 않습니다.

기후온난화로 인해 세월이 흐르면 여름같은 날씨가 얼마나 길어질지 모르지만 저로써는 그리 날씨에 대해서는 반갑지가 않네요.
추위는 무척 잘 견디는 편이지만 더위는 솔직히 너무 많이 타는 체질인것 같습니다.   외국인 노동자가 한여름에도 가죽잠바를 입고 다니는걸 본적이 많은데,  그런 더운 날씨 같음에도 본인들은 춥다고 느껴져서 입고 다니겠지만  태어날때의 환경이 커서도  많은 영향을 주는것 같습니다.

예외인 경우도 있는데 나의 반쪽이 그러합니다.  나와 정 반대로 추이를 무진장 많이타고 더위는 거의 타지 않는 편입니다.  딱 동남아 같은 더운날씨에 살면 아주 잘 적응할듯한 체질입니다.
습도가 높아도 온도가 높아도 별 불편함없이 잘 지내고, 오히려 에어컨을 켜는걸 더 싫어할 정도이니 확실히 저와는 반대의 체질인건 확실합니다.

아마 1년에 자동차 에어컨을 트는 경우는 한낮 여름에 잠시 뿐이 아닐가 싶습다.

저 같은 경우는 지금 이런 날씨에도 낮엔 에어컨을 틀고 다니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때매녀 나의 반쪽은 담뇨를 덥어야할 정도입니다.


그대신 추울때는 나의 세상입니다.  어지간한 추위에도 그냥 반팔로 다니녀도 괜찮은데, 나의 반쪽은 지금 5월의 중순에 접어 들었음에도 한낮에도 춥워서 점퍼를 입고 다녀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는 덥다고 문을 열고 선풍기까지 틀정도인데, 나으 반쪽은 어휴 춥다고 할  정도인데, 무엇보다 옷을 얇게 입고 있지않음에도 그러하다는게 추위를 타도 너무 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인지 모르지만 겨울에 전 감기에도 잘 거리지 않는 반면 나의 반쪽은 감기에 잘 거리는 편인데 특히 목감기가 심심하면 걸리네요.  물론 심하게 걸맂는 않는데 이는 조금 증세가 나타난다 싶으면 미리 약을 먹기때문이기도 합니다.

베타틴 인후스레이를 사용한지도 수년째인데 특별이 사용해야할 이유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그냥 목이 컬컬하다 싶을때 한번뿌려주면 좋아서 어느때부턴가 매일 준비해 놓고 사용하고 있는데 , 개인적으로 제법 효과가 있다 여겨집니다.  나의 반쪽에게도 사용해라고 주었지만 영 관심이 없네요.

그래서 겨울같이 추운날 목이 조금 아플것 같달라고 하면 그냥 억지로 뿌려줍니다.   본인도 사용시 괜찮은지  맛이 좀 이상해서 그렇지 특별히 뭐라하지 않네요.

베타딘의 경우 갑상선이 있는 경우는 사용 안하는게 좋다고 하는것 같은데,  모든 약품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피해야할 질병을 앓고 있다면 사용하지 말아야겟지요.  그러므로 인터넷 검색을 하다 좋다고 하는 약품이나 영양제등을 무턱대로 구입해서 사욯하는것 보다는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자신이 사용해도리 것인지부터 아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가장 좋은건 의사선생님과 상의를 해서 사용 또는 먹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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