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을 키우기 좋아하는사람의 유형은 어떠할까.

 저는 식물을 키우는걸 좋아하는데요, 저희집 베란다에는 큰 나무 한그루랑 작은 다육식물들이 가득하답니다. 이렇게 식물을 키우다보면 기분전환도 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저처럼 식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내가 어떤 성향인지 파악해서 나에게 맞는 식물을 골라보아요~

어떤 종류의 식물을 좋아하시나요?
우선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겠죠? 꽃과 풀입니다. 제 주변 지인분들은 대부분 꽃을 좋아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화려하고 예쁜 꽃을 보고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니깐 그런것 같아요. 반면에 풀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주로 자연친화적인 성격이신 경우가 많아요. 특히나 초록색을 많이 접하시는 분들은 스트레스 지수가 낮아진다고 해요. 여러분은 어떤 타입인가요?

나는 물을 자주 주는 편이다 vs 나는 물을 가끔 주는 편이다
물을 자주 줘야하는 식물 VS 물을 가끔 줘도 되는 식물
제 친구중 한명은 선인장도 말려죽이는 마이너스의 손이라 불릴만큼 식물키우는데 소질이 없어요. 하지만 이 친구는 이상하게 스투키같은 공기정화식물은 아주 잘 키우더라구요. 왜그럴까요? 정답은 전자는 물을 자주줘야하지만 후자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에요. 만약 자신이 후자라면 산세베리아 같은 식물을 키워보시는건 어떨까요?



식물을 키우는건 참 좋은 취미생활인것 같아요. 저 역시 식물을 좋아해서 여러가지 종류의 식물들을 키우고 있답니다. 이렇게 식물을 키우다보면 어떤사람들이 주로 키우는지 알 수 있는데요, 이번엔 제가 직접 키워본 경험을 토대로 여러분께 소개해드릴게요.

저는 물주는걸 깜빡깜빡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물 주는 걸 깜빡하시는 분이라면 수경재배나 흙화분보다는 틸란드시아 같은 공중식물을 추천드려요. 틸란드시아는 뿌리가 없고 잎과 줄기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일주일에 한 번씩 가볍게 스프레이 해주면 된답니다. 그리고 너무 자주 분무하면 오히려 과습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제 방에만 들어가면 이상하게 벌레가 나와요..
벌레가 나오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여름에는 창문을 열어놓고 생활하기 때문에 방충망 사이로 날파리같은 작은 벌레들이 들어올 수 있죠. 이럴때는 창틀에 미세방충망을 설치하거나 현관에 중문을 설치해서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벌레를 차단해야 합니다.

집 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분위기를 바꾸는데 꽃만한게 없죠! 하지만 매번 꽃집가서 사오기 귀찮다면 인터넷으로 주문해도 좋아요. 다만 택배 배송 중에 시들지 않도록 포장상태를 꼼꼼히 확인하시고 화병에 꽂아서 예쁘게 장식한다면 인테리어 효과로도 만점이랍니다.

 우리 모두 예쁜 반려식물 키우면서 힐링합시다!




어렸을 때 부터 부모님께서 저에게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을 키우게 해주셨어요. 덕분에 제 방엔 항상 꽃과 나무들이 가득했고, 자연스럽게 생명체를 돌보는 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지금은 회사생활을 하고 있어서 직접 돌볼 수 없지만 주말마다 본가에 가서 베란다 텃밭을 가꾸고 있답니다. 이렇게 식물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주제인 '화분을 키우기 좋아하는 사람의 유형' 에 대해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유형이신가요?
식물을 키우는데 특별한 방법이 있을까요? 물론 물주기나 햇빛 쬐어주기 등 여러가지 조건이 있겠지만 결국 이 모든것은 애정어린 마음에서부터 시작되는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정성들여 키운 식물이 쑥쑥 자라는 모습을 보는건 얼마나 뿌듯하고 기쁜지 몰라요. 하지만 너무 과한 욕심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답니다. 특히 선인장처럼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라면 더욱더 신경써줘야겠죠?

어떤 식물을 좋아하시나요?
제가 처음 키워본 식물은 초등학교때 학교에서 나눠준 강낭콩이었어요. 작은 씨앗이었는데 하루하루 조금씩 자라나는 모습이 어찌나 신기하던지.. 그때부터 저의 식물사랑이 시작되었답니다. 이후로는 허브류(로즈마리, 바질)등 식용가능한 식물 위주로 키웠었는데 최근에는 공기정화용 식물로도 많이 키우고 있어요. 아무래도 미세먼지가 심해지다보니 실내공기 정화에 도움이 되는 식물이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반려식물이란 말 들어보셨나요?
요즘 반려동물만큼이나 반려식물이라는 말이 자주 쓰이고 있어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식물을 가까이 두고 있다는 뜻이겠죠? 나만의 공간에 초록빛 생기를 더해주는 반려식물이야말로 진정한 힐링아이템이 아닐까 싶어요. 이제 막 식물키우기에 입문하신 분들이라면 자신있게 스투키를 추천드립니다. 다육식물이라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고, 병충해에도 강해서 초보자분들도 쉽게 키울 수 있거든요. 게다가 전자파 차단 효과까지 있다고 하니 일석이조네요!

오늘은 특별히 세가지 질문을 준비해봤는데 어떠셨나요? 혹시 아직까지도 망설이고 계신분이 있다면 걱정말고 도전해보세요. 우리집 분위기 메이커이자 인테리어 소품역할까지 톡톡히 하는 기특한 녀석이랍니다.



저는 식물을 키우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지금 키우고 있는 식물들이 꽤 많은데요~ 제가 키워본 결과 어떤 종류의 식물이든 공통점이 있더라구요. 저랑 비슷한 성향이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식물을 키울 때 물주는건 어떻게 해야하나요?
물 주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첫째, 겉흙이 말랐을 때 둘째, 속흙이 말랐을 때 이 두 가지 경우 모두 흙 상태를 보고 판단해야하는데요. 특히나 선인장과 같은 다육식물은 건조하게 키워야하기 때문에 첫번째 상황에서만 물을 주면 된답니다. 하지만 과습하면 뿌리가 썩어서 죽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햇빛 드는 곳에 놔야하나요? 그늘진 곳에 놔야하나요?
일반적으로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는게 좋아요. 직사광선보다는 반그늘쪽으로요. 그리고 통풍이 잘되는 곳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병충해로부터 안전하거든요. 물론 너무 강한 햇빛은 잎이 탈 수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분갈이 하는 시기는 언제인가요?
보통 봄가을에 분갈이를 많이 하는데요. 여름엔 더워서 겨울엔 추워서 안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근데 계절 상관없이 해주시는게 좋아요. 영양분이 부족해서 죽는 경우도 있거든요. 만약 이미 죽어가는 식물이라면 죽은 부분을 잘라내고 다시 심어주시면 됩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혹시 저처럼 식물을 좋아하시나요? 그렇다면 이제부터라도 우리 같이 열심히 키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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