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자면서 요즈음 꿈을 너무 자주 꾸는것 같습니다. 꿈을 너무 자주 꾸는듯해서 수면에 방해가 되는 정도일 듯해서 잠을 자고 나면 꿈속에서도 무슨일을 하는듯이 깨어나면 개운함보다는 더 피로함이 몰려올때도 있습니다.
예전엔 한번 잠을 이루면 하루 8~10시간도 푹 잘도 잤었는데 요즈음은 수면의 질이 많이 나빠진걸 느끼고 있습니다. 나이가 점점 들어서 그런것일까?
사람이 자면서 하루에 매일 꿈을 꾸는듯한데 예전에도 꿈을 꾸긴했지만 깊이 자서 그런지는 몰라도 자고 일어나서도 꿈을 꾸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을때가 많았는데 지금은 거의 자다 깨면 꿈속의 이야기가 매일 머릿속에 남아 있습니다.
좋은꿈, 나쁜꿈 이런저런 꿈들을 매일 꾸고 있는데, 그때의 난 항상 20대의 절은 나 였습니다. 무언가에 쫒기는 꿈도 꾸기도 하기도, 싸우기도하고, 웃기기도하고, 온갖 꿈들을 꾸며 흐뭇하게 웃으며 잠에서 깰때도 있고 아무튼 요즈음 꿈을 너무 많이 꾸면서 수면의 질이 낮아진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5~6시간 이상 수면을 쭉 계속해서 이루지를 못하는데 대부분 꿈을 꾸면서 잠에서 깨는 이유가 무엇이지는 모르나 예전 msm영양제를 먹은 뒤 부터 숙면을 취하는게 좀 힘들어짐을 느꼈는데 그래서 잠시 msm를 끊기도 했었는데, 그래도 msm를 먹는게 더 나을듯한 결정내려 지금까지도 먹고 있는데, 저에게 있어 확실히msm 영양제는 수면에 영향을 주는듯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msm 영양제를 계속 먹는건 그 보다 더 큰 이득인 건강이 있을꺼라 생각도 들었고, 어느정도 섭취후는 몸이 적응을 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개인적이 느낌일 뿐이지 다른 무슨 몸의 변화로 수면의 질이 바뀔 수 있기에 착각하고 있는 부분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새벽에 잠에서 깨고 자기를 반복했었는데, 확실한건 수면 초기 2~3시간은 아주 깊은 잠에 빠져서 잘 자고, 그 이후는 자주 깨는 듯 한데, 이는 내가 낮잠을 자면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거의 매일 꿈을 꾸면서 잠에서 깨다보니 꿈속의 이야기들이 중간중간 이야기 연결이 안되는 엉망인 꿈들이지만 어느정도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그러나다가 오후쯤 일하고 나면 꿈속의 이야기들이 잊혀져 버리네요.
한번은 하도 꿈에서 깨다 보니 꿈속의 일이 기억에 남아 글로 적어볼까 생각했는데, 꿈속의 이야기가 말이 안되게 연결이 되다보니 글로써 한번 적어보기는 했는데 안되겠더군요.
오늘도 꿈속을 헤메다 깨어났는데 지금 생각하니 중간중간 기억이 나는데 역시나 이야기가쭉 이어지지않고 뒤죽박죽 장소와 상황이 갑자기 다른 장면으로 바뀌고 해서 글로 적기엔 이야기가되지 않을 정도네요.
장소는 맨날 나의 옛날 살던 고향이 대부분이고, 내 나이 또한 한창 젊었을때의 나였으니 꿈속에서 만큼은 한창인 20대 입니다.
그렇다고 꿈을 꾸는게 싫으냐고 물으신다면 또 그런것 만은 아닙니다. 어떤때는 오늘은 또 어떤꿈을 꿀까 기대를 할때도 있을때가 있으니 꿈속의 또 다른 나로 살아가고 있다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꿈을 너무 많이 꾸면 수면에 방해가 되면 안되는데 그게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확실한건 짧게는 2시간 길면 4시간 정도는 누가 업어가도 모를정도로 깊게 잠이 들어버립니다. 그런 수면을 취한 이후에 자주 깨다 자기를 반복하면서 꿈속의 이야기들이 생각나곤하는데, 낮참 잠으로 인해 더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낮잠을 잠시 이룰때도 깊이 잠이 들어 꿈을 꾸었지만 생각이 안나는지 아님 정말 꿈도 꾸지 않고 잔것인지는 모르지만 정말 깊이 잠이 들어버립니다
한때는 하도 꿈을 꾸어서 꿈해몽도 종종 찾아보곤 했는데, 어떤날은 로또를 한번 사 볼까 생각한도 있었으나 그냥 꿈은 꿈일 뿐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살면서 힘든일이 있을때 점을 본다든지 하는 경우가 있는데 난 그런걸 믿지 않기에 여태껏 한번도 점 같은걸 본적도 없고 가볼 생각도 없습니다. 지금도 마찮가지 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가지 않을듯 합니다.
다만, 누가 꿈해몽이나 이런 비슷한 책을 그냥 한번보라고 건네주면 그냥 호기심에 보긴합니다. 인터넷으로 꿈해몸을 검색배본 것 또한 비슷한 이유 이기도 합니다.
아주 특별한 꿈이 아니고서는 인터넷 검색을 해 보지도 않습니다. 그냥 고만고만한 꿈들이고 꿈에 별 의미가 있을까 싶어서 입니다.
내가 성장해온 일들 그리고 오늘 있었던 일들이 꿈속에서 다시 비슷하게 일어는듯 합니다. 다만 지금의 나이는 훌쩍 들었지만 꿈속에선 실제의 오늘 있었던 일도 꿈속에선 20대란 점이 다른점이네요.
늙기 싫어서 그런건지 아님 젊었을때 못해본 것이 많아서 인지 항상 꿈속에선 젊음의 20대네요. 그렇다고 나이들어가는 내가 싫은 것도 아닌데.
꿈속의 이야기가 잘 연결이 되어진다면 아주 짧은 드라마의 이야기가 될듯 한데 뒤죽박죽 상황이 갑자기 바뀌고 연결이 안되서 그 점이 아쉽네요.
전원일기 드라마 처럼 같은 동네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오랫동안 했는데, 내 꿈을 그렇게 비슷한 이야기들로 채울 수 있을듯한데 꿈속의 내용이 어느정도 이어질 정도의 이야기가 된다면 전원일기 못지 않은 이야기 거리가 될듯 한데 너무 꿈이 뒤죽박죽이라 글로 적어 보았지만 몇줄 적어보니 도저히 연결이 안되어 몇번 시도해 보다가 꿈 이이기를 적는건 안되겠다 싶어 포기 했습니다.